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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기업들의 골프영업이 부쩍 줄어들고 있다.
국내 최대 골프부킹사이트 엑스골프를 보유한 쇼골프는 기업부킹·골프장예약 통합 솔루션 '신멤버스'를 운영하며 기업들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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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측은 "기업은 접대 일정 관리, 골프장예약, 결제, 세금계산서 발행, 정산 이력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어 기존 골프회원권만으로 운영하던 방식 대비 효율성이 월등히 높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한 기업 운영팀 담당자는 "필요한 일정을 등록하면 예약 가능한 골프장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며 "비즈니스 일정과 연동해 운영할 수 있어 내부 관리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골프회원권을 보유한 중견기업 영업 담당자는 "신멤버스 도입 후 원하는 날짜를 확보하기 쉬워졌고, 모든 내역이 시스템에 남아 결재·정산 과정이 투명해졌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