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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애 첫 승을 올린 임진희가 성금 1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서귀포시에서 태어난 임진희는 "마음의 버팀목인 고향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진희는 지난 6월 LPGA 투어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에서 이소미와 함께 생애 첫 투어 우승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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