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쥬란, 신흥 강자 노승희 품었다

기사입력 2026-01-05 11:37


팀 리쥬란, 신흥 강자 노승희 품었다
사진제공=파마리서치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리쥬란' 모자 쓰게 된 노승희.

KLPGA 투어의 새로운 강자 노승희가 파마리서치 골프단에 입단했다.

파마리서치골프단은 노승희, 리슈잉, 황유나, 길예람, 김하은2가 새롭게 '팀 리쥬란'에 합류했다고 5일 발표했다.

통산 3승의 노승희는 지난해 1승을 비롯해 정규투어 상금 순위 2위를 달성하는 등 특급 플레이어로 거듭났다. 이번 오프시즌 최고 매물 중 하나로 관심을 모았는데, 리쥬란을 선택했다.

리슈잉 또한 지난해 정규 투어 1승을 신고하며, 신흥 강자로 이름을 올렸다. 황유나는 지난해 드림투어 3승을 거두며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 2026년 정규투어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길예람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지난해 프로 턴 이후 점프투어 우승을 거두며, 프로 무대에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와 함께 조혜림, 마서영도 리쥬란 모자를 쓰고 2026년도 정규투어에서 활약한다.

또한 더 큰 도약을 위해 내년 드림투어 기반으로 활동할 윤수아, 황연서, 정지민2, 이현서도 파마리서치 리쥬란과 동행을 이어간다.

노승희는 "글로벌 브랜드인 리쥬란 가족이 돼 설렘과 함께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매 대회 우승을 목표로 꾸준한 활약을 통해 리쥬란과 저를 더 크게 빛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리슈잉도 "24년도 파마리서치 리쥬란 왕중왕전 우승을 하고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의 투어가 너무 기대된다"며 "이제 리쥬란의 리슈잉이 된 만큼 리쥬란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은 물론 다승왕을 목표로 힘차게 나서겠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골프단 관계자는 "그동안 육성 중심으로 구단을 운영하며 많은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이제는 육성을 넘어 더 큰 결실을 통해 선수들과 팬 모두가 애정하고, 선망하는 명문 구단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해외 개막전인 '리쥬란 챔피언십'으로 올해 KLPGA 정규투어 포문을 연다. 이번 대회는 3월12일부터 태국 아마타스프링CC에서 열린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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