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에 환호해야 하는 이유, 전예성, 2년 연속 순천향대병원에 사랑의 버디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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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사랑의 버디기금 전달식에서 전예성(좌측)이 서유성 순천향대 특임중앙의료원장(우측)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스트크리에이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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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버디를 많이 할수록 기부 규모가 커진다.
KLPGA 투어 7년차 전예성(25·삼천리)이 버디로 적립한 금액을 아이들을 위해 전달했다. 전예성은 지난 6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찾아 1445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증소아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24 시즌 동안 기록한 버디 수를 기준으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1224만 원을 기부한 전예성은 이번에도 2025 시즌 버디 수를 기준으로 책정된 금액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전예성을 비롯, 팬클럽 '세젤예성'과 (주)제네시스엔지니어링, (주)엔젠바이오, 오하자산운용 등 전예성을 응원하는 그룹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전예성은 이밖에도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 대회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상금액 일부를 중증장애인 근로자에게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전예성은 "사랑의 버디기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중증소아 환아들과 그 가족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은 "전예성 선수의 진심 어린 나눔과 선한 영향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의료취약계층 중증소아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2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전예성은 우승 1회, 준우승 4회 등을 기록한 투어 정상급 선수. 2026 시즌 도약을 위해 오는 16일 미국으로 약 6주간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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