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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리키 파울러, US오픈에서도 시선집중! 이번엔 어떤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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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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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필드 위의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리키 파울러(미국)가 2026 US오픈에서도 자신 만의 감각을 선보였다.

미국 USA투데이는 18일(한국시각) '파울러의 핑크색 골프화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고 전했다. 파울러는 이날 미국 뉴욕주 사우스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 클럽(파70·7440야드)에서 펼쳐진 1라운드에서 새로운 골프화를 착용해 주목 받았다.

2008년 벤 호건상을 수상한 파울러는 이듬해 PGA(미국프로골프)투어에 데뷔, 2010년 올해의 신인상을 차지했다. 현재까지 PGA투어에서 6승, DP월드투어(유러피언투어)에서 2승을 기록 중이다. 커리어 첫 우승을 2011년 제54회 한국오픈에서 거둬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한 선수다.

이런 파울러의 실력보다 더 주목 받는 건 그가 필드에서 선보이는 패션이다. 파울러는 매 대회 최종 라운드마다 강렬한 주황색 옷을 입고 출전한다. 챙이 일자로 펴진 스냅백 형태의 모자도 즐겨 쓴다. 이런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는 색다른 골프화로 화제의 중심에 서는 모양새다.

이번 US오픈에는 샘 번스, 캐머런 영, 키컨 브래들리, 마이클 김 등 미국 선수 뿐만 아니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강자들이 총출동 한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가 도전장을 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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