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한지 5년도 되지 않은 입학사정관제도가 주요대학의 신입생 선발방법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가 갈 수록 입학사정관 제도에 대한 관심은 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대학에서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정부에서 지원을 약속한 제도이니 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그렇다보니 한때 학부모들은 초등학생인 아이의 손을 잡고 각종 경시대회는 물론이고 각종 자격 시험에 응시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하지만 경시대회의 성적이나 자격시험이 합격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아이의 적성이다. 대입 정시는 본인의 적성에 상관없이 점수에 맞춰 지원하기도 하지만 입학사정관제는 묻지마 지원을 할 수 없다. 철저하게 지원자의 적성이 전공에 맞는다는 것을 서류와 면접으로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문학관련 전공을 한다면 교지발행이나 문학관련 특별활동을 한 것이 도움이 된다. 이공계를 지원한다면 수학이나 과학 경시대회의 성적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자신의 적성에 관련된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어야 한다. 만약 아직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독서기록장을 여러 권 만들어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과학관련, 사회나 역사관련, 문학관련 독서장을 따로 만들어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는다면 나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체험활동이나 견학활동후에는 반드시 체험기록장, 혹은 견학 기록장을 만들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 길게 쓰는것이 어렵다면 단 몇줄이라도 좋다. 어디를 갔는지, 무엇을 하고 무엇을 느꼈는지만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된다. 그것을 잘 정리해놓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면접과 자기 소개에 대비해야 한다. 평소 신문 사설을 읽고 짧은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는 것이 좋다. 짧은 문장으로 꾸준히 글을 쓴다면 자기소개서에 구체적 사례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신문사설을 꾸준히 읽다보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접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분야도 공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입학사정관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초등학교때부터 천천히 준비하자. 체험활동이나 견학활동후에는 반드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매일 일기를 쓰고 독후감을 쓴다면 중요한 시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SC페이퍼진 명예주부기자 1기 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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