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무료 지도 API의 모바일 이용 확대를 위해 모바일 지도 개발에 최적화된 지도 API와 개발 도구를 20일 공개했다.
또한 앱에 직접 다음 지도를 탑재할 수 있는 API와 개발 도구(SDK)를 새롭게 제공한다. 아이폰(iOS)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지도 표시, 좌표 이동, 선 그리기, 정보 표시, 로컬 API와 연계한 좌표·주소변환 기능 등을 제공한다.
다음 윤석찬 DNA Lab 팀장은 "지난 1월 지도 API 무료 이용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 후 기업 및 정부 기관의 제휴 요청과 지도 API 이용 트래픽이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 길찾기, 장소 검색 등 다양한 로컬 API를 추가해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다음의 로컬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란,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이도 원하는 서비스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하며, 이것을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것이 오픈 API다. 현재 다음 오픈 API는 매월 5천여 웹 사이트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월 1억 5천만회 이상의 데이터 호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트위터 등 외부 업체와도 제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오픈 API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자 지원을 시작하여 DevDay 등 개발자 대상 교육, 동아리 및 벤처 기업 지원 및 DevOn 컨퍼런스를 통해 외부 기술개발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매쉬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창의적인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다음 오픈 API는 개발자네트워크(http://dna.daum.net) 웹 사이트를 외부에 공개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