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흐르는 발전하는 도시' 경기도 여주군은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우수한 명품 농산물 그리고 찬란한 역사, 문화 유적이 공존하는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 유산은 물론 79점의 문화재와 보물을 보유하고 있다.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를 합장한 영릉, 천년 고찰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등 역사적으로 소중한 고적지가 많아 대한민국의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다. 여주군은 이러한 문화유적을 4대강사업으로 설치된 3개보를 중심으로 관광벨트화하여 관광객 유치에 노력중이다. 또한 각 테마별로 특성화된 여주군만의 축제는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4대강 살리기 사업 완공,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건설, 제2영동고속도로 착공, 평창올림픽 개최 등의 개발호재를 기회로 자연보전권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 법령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었던 여주군에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김춘석 여주군수를 만나 도농복합도시로의 발전상에 대해 들어봤다.
여주군의 주요 현안으로 '시'로 승격을 추진중인 김 군수는 "여주군은 현재 전국 85개 군 중 규모면에서 청원, 칠곡에 이어 세 번째다. 시 승격의 법적요건도 모두 충족하였다. 4대강 살리기 사업 중심도시로서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변화의 물결이 있는 지금이 시 승격의 적기다"며 시 승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승격의 필요성과 비전에 대한 공청회와 주민 설명회를 실시한 이후 시행했던 지난 6월 '시 승격 1차 여론조사' 결과는 찬성 61%, 반대33%, 모름 6%였다. 김 군수는 "9.5%(96명)의 군 지역 거주 주민들은 시 승격 이후 세금제도가 바뀌는 바가 없는데도 오인을 하고 시 승격을 반대했다"며 일부 군민에게 시 승격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충분히 알리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거쳐 군 의회와 협의 후 7월 하순경 여론조사를 한 번 더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대강 사업 완공 후 여주에는 설치된 3개의 보 주변으로 자전거도로, 휴양 레저시설, 오토캠핑장, 생태공원 등 새로운 친수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김 군수는 "여주 지역이 친수구역으로 지정되어 3만명 이상의 신도시가 건설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며 이포보 주변 관광단지를 조성해 쾌적한 생태환경을 바탕으로 휴양 및 관광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레저공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함께하는 복지실현'이라는 군정방침에 따라 장애인복지사업, 노인복지사업, 청년실업해결 등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각종 복지사업도 추진중이다. 이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