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홍의 88365] 나폴레옹이 굴을 즐겨 먹은 진짜 이유는?

기사입력 2012-10-08 10:55





나폴레옹의 명언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말은 그의 인생을 단적으로 나타내준다. 그가 영웅으로 인정받는 것은 수많은 전쟁에서 이겨 유럽의 넓은 땅을 지배해서가 아니다. 굽힐 줄 모르는 불굴의 의지와 용기를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다.

키 157cm인 나폴레옹은 별 볼일 없는 외모와 가문 출신이다.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불굴의 의지로 핸디캡을 극복하고 세기의 영웅으로 탄생했다. 간혹 그를 혹평하는 사람들은 나폴레옹 콤플렉스(Napoleon complex)를 이유로 평가절하하기도 한다.

나폴레옹 콤플렉스는 자신의 열등감에 대한 보상심리로 공격적이고 과장된 행동을 하는 심리다. 대부분 성공한 사람은 불리한 환경을 극복하고 노력하려는 나폴레옹 콤플렉스가 있었다.

정력가로 유명한 나폴레옹이 즐겨 먹는 음식이 굴이었다. 나폴레옹의 영향으로 굴은 정력식품으로 알려졌다. 그는 세 끼 식사마다 굴을 먹었을 정도였다. 굴이 정력에 좋은 이유는 아연이 풍부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굴은 단백질을 비롯해 타우린, 비타민, 칼슘 및 요오드 등 각종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바다의 우유' 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외적인 체격과 음경이나 정력은 비례한다. 그러나 의외로 체격이 작고 마른 사람들이 큰 음경과 왕성한 정력을 갖고 있다. 이를 핸디캡으로 생각하여 평소에 관리한 덕분이다. 나폴레옹이 굴을 즐겨 먹었던 이유는 자신의 작은 키에 비례하여 작은 성기와 약한 정력을 극복하기 위해서라고 생각된다.

오늘날에는 의학이 발달하여 발기부전은 간단하게 치료된다. 수술 후에 흔적도 남지 않고 5분 만에 끝나는 쁘띠음경확대술이 성행하는 시대이다. 만약 나폴레옹이 현 시대에 살고 있다면 과연 매일 굴을 즐겨 먹을까?<홍성재/의학박사, 웅선클리닉 원장>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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