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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SF영상축제가 열리고 있는 과천과학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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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SF영상축제가 11일 개막됐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날 오전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최은철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영화배우 손현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국제SF영상축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1일까지 첨단과학과 SF영상기술, 판타지 콘텐츠, 디지털 무비가 어울린 열흘간 축제를 시작한다.
개막식에는 개그맨 박명수와 스윗소로우 등 연예인들이 SF영상축제와 SF영화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재미있는 영상편지와 환영인사가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화배우 손현주는 18명의 장애어린이로 구성된 '에반젤리' 합창단을 이끌고 출연해 감동을 전했고, 2백여 팀이 경합을 벌인 과학송 경연대회 수상자 '우모별'과 사이버 퍼포먼스와 전통악기가 어울린 디지로그 퍼포먼스그룹 'KaTA'의 축하공연이 뒤를 이었다.
이날 개막한 국제SF영화제에는 팀 버튼 감독의 화제작 '프랑켄위니'가 개막작품으로 공식 발표됐으며, 빅토르 펠레빈 원작 '제너레이션 P'가 영화제 첫 작품으로 상영돼 인기를 끌었다. 개막작 '프랑켄위니'는 사고로 잃은 강아지 '스피키'와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펼치는 코믹하고 스릴 넘치는 SF를 넘나드는 애니메이션으로, 11일 국제SF영화제 개막 직후 전국 개봉관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하는 '제3회 국제SF영상축제'는 21일까지 '디지털 세상 속 아날로그적 소통'을 주제로 국제SF영화제, SF테마파크, 외계인 몽타주 공모전, 가족우주여행체험, 페이퍼크래프트, SF 특수효과 음향 체험, SF영상제작기법 체험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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