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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은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라크 어린이 2명을 초청하여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고 건강하게 고국으로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이라크는 오랜 전쟁과 내전으로 병원 등 대부분의 기간시설이 파괴돼 질병에 걸린 어린이들이 치료받을 공간이 부족한 상황으로, 초청된 2명의 아이들 또한 심실 중격 결손과 대동맥 협착이라는 복잡한 심장기형을 앓고 있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최정연 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은 "이라크는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곳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이 많다"면서 "앞으로 우리의 발전된 의술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