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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적이 있다. 칭찬은 서로 말도 통하지 않는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것이다. 말이 통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큰 힘을 주게 된다. 칭찬을 받는 사람은 교육심리학에서 자주 언급하는 '피그말리온 효과'가 있다.
자녀 교육에서도 부모가 보여주는 긍정적 기대와 칭찬은 자녀들이 잠재 능력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 남성의 발기력도 성 파트너의 칭찬은 피그말리온 효과가 있다.
골프와 남성의 발기력은 '구찌' 즉, 말 한마디에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 공통점이 있다.
같은 말이라도 남편이 조금 시원찮으면 "자기야~, 우리 가족 먹여 살리느라고 힘드나봐, 내일부터는 반찬에 신경 써야겠다"라는 말을 던지면 아내가 고마워서라도 허리가 끊어질 망정 쌍코피를 흘려가면서 젖 먹던 힘까지 발휘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내의 성화에 떠밀려 병원에 방문한 46세 B씨가 있다. 그동안 시원찮은 잠자리로 인해 아내의 원색적인 비난으로 인해 자존심이 많이 상해 있었다. B씨에게 감소된 테스토스테론과 항산화제를 투여하자 한 달 뒤에 이전처럼 발기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 과거의 영화를 되찾은 B씨에게 필자는 아주머니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B씨는 그동안 아내에게 당했던 서러움을 상기하면서 말했다.) "엽총 화력이 좋아졌는데 왜 집토끼 잡습니까? 산토끼도 많은데~!" <홍성재/의학박사, 웅선클리닉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