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프로덕트코리아(대표 홍승옥)가 글로벌 소비재 브랜드 BIC에서 국내 최초로 안전 인증을 획득한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를 출시키로 했다.
선보이는 제품은 개정된 안전인증대상 공산품의 안전기준 에 따라 어린이 보호 기능이 추가된 미니라이터, 슬림라이터, 전자식라이터 3종이다.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란 점화 시 금속가드 또는 버튼에 더 강한 힘을 가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제품을 뜻한다. 가스라이터 점화 시험 테스트에서 패널(51개월 이하 어린이 대상) 중 85%가 라이터를 켤 수 없어야만 안전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BIC측은 "라이터에 어린이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라이터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며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가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인증대상 공산품의 안전기준 개정에 따라 2012년 12월 이후로는 가스라이터로 인한 어린이의 화재 및 화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 기능이 적용된 라이터만을 판매해야 한다.
해외의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 의무 규정은 미국 1994년, 유럽 2007년, 일본 2010년 등 국내보다 앞서 시행되었다. 전 세계 라이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BIC은 미국에서 첫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캐나다,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를 판매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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