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음주에 힐링이 있다?…음식 궁합을 찾아라

최종수정 2013-01-29 13:29

필스너우르켈

설이 다가오고 있다. 흩어졌던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안부로 이야기 꽃을 피우는데 이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이다. 이번 설 연휴는 짧기 때문에 지나친 음주는 삼가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그렇지만 오랫만에 만난 자리에 술이 빠질 수는 없는 법. 설 연휴 동안,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이색적이면서도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술을 찾는 게 중요하다.

맥주는 청량감 때문에 여름 술의 대명사로 불려진다. 1842년 체코에서 탄생한 세계 최초 황금빛 라거 맥주 '필스너 우르켈'은 깊고 강한 끝 맛 때문에 겨울에도 잘 어울린다. 단맛과 쓴맛이 공존하고 특유의 쌉쌀함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기 때문에 산적, 갈비, 등 기름진 육류요리를 먹은 뒤 부담스러움을 개운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필스너 우르켈'의 알코올 도수는 4.4%이며, 독창적인 풍미와 특유의 쌉쌀한 맛은 세계 최고 품질의 체코산 사츠홉으로 만들어진다. 설연휴 명절 분위기를 망치지 않고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필스너 우르켈이 안성맞춤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는 평균 750ml의 와인병의 절반에 가까운 340ml용량에 알코올 도수 5%로 와인 맛은 즐기지만 가볍게 마시고 싶은 와인 족에게 추천한다. 맛이 달콤해 와인의 떫은 맛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풍부한 과일과 아카시아 꽃의 진한 향이 매력적이며 톡 쏘는 탄산은 목 넘김에 상쾌함을 선사한다. 전반적으로 달콤한 맛이므로 명절 술자리가 부담스러운 할머니, 어머니 등 여성에게 좋다.

국순당의 캔막걸리 '아이싱'은 '슈퍼쿨링' 제조공법을 도입해 그 동안의 텁텁하고 걸쭉한 막걸리에 청량감을 높였다. '아이싱'은 급속 냉각방식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며 자몽 과즙을 첨가해 새콤한 맛도 더 했다. 느끼한 명절메뉴에 주로 등장하던 청주, 소주를 대신할 수 있는 똑똑한 술로 할아버지, 아버지 등 전통주를 즐겨 드시는 남성 어르신의 입맛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알코올 도수는 4%이며 캔이라 휴대성이 높은게 특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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