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 5년을 시작한 가운데 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가 박 대통령의 취임을 대대적으로 축하하고 나섰다. 순수 국내산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점 종로상회(www.jongrofc.com, 박정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동안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근혜 당시 후보는 수행원들과 함께 원탁에 둘러 앉아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을 청취했다. 박근혜 당시 후보가 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묻자, 종로상회의 황위영 본부장은 "양돈농가들이 돈육 가격부침이 심해 어려움이 많다. 종로상회와 같이 고정 거래처가 확실한 업체들이 다수 수직계열화 돼 있으면 수요예측이 가능해 양돈농가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박근혜 당시 후보는 창업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그것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선기간 박근혜 당시 후보는 농축산업 관련 '행복농업' 대선공약을 발표하면서 농축산물 유통구조 3단계 단순화 방안을 내놓은 바 있는데 이미 유통혁신을 통해 프랜차이즈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종로상회의 사례가 새삼 주목받은 바 있다. 종로상회는 산지직거래와 직영물류를 통해 최대 7단계에 이르는 돼지고기 유통단계를 3단계로 줄여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국내산 돼지 생고기를, 가맹점주들에게는 원가 절감을 통해 최대 32.5%에 이르는 수익률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종로상회는 프랜차이즈 업체로서는 드물게 순수 국내산 돼지고기로 프랜차이즈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지난 2010년 3월 첫 직영점을 개설한 이후 2013년 2월 현재 전국적으로 80여 개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