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총 80억 원을 지원하는 '파워셀러 10만 양성 프로젝트'에 나선다.
11번가 측은 "판매자가 안정적으로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곧 소비자를 위한 길"이라며 "11번가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신뢰 혜택을 판매자에게도 적용함으로써 건전한 전자상거래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했다.
예비/신규 판매자와 기존 판매자를 대상으로 총 80억원을 확보했다. 이 중 판매자 광고 지원과 교육운영/마케팅/제휴 부분에 절반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판매자는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온라인몰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성공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11번가는 첫 번째 선물로 제품 소싱, 세무교육, 사업운용 방안 등 온라인 창업의 모든 것을 제공하는 오픈마켓 창업 교육을 준비했다. 스타 CEO의 노하우를 전수 받는 기회와 동대문 사입투어 등 현장 학습도 마련됐다.
또한, 온라인의 판매원인 상세페이지 등록법부터 사진기술, 포토샵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지방 판매자를 위해 온라인 교육 서비스도 준비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판매자 전용 서비스센터다. 365일 24시간 판매 시 발생하는 궁금증을 전문 상담원을 통해 즉시 해결할 수 있다. 전화, 채팅, 이메일, 원격상담이 가능하다. 셋 번째, 동대문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판매자를 위해 준비한 동대문 사입 대행 할인 및 고객발송 대행 서비스가 있다. 넷 번째, 시중가의 50~70% 미만으로 스튜디오 및 촬영 장비를 대여 혜택과 다섯 번째, 수량 및 단가 문제로 고급 포장재 제작이 힘든 중소셀러를 위해 포장재를 저가로 지원한다.
오픈마켓은 수 많은 상품이 동시다발적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마케팅과 광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T멤버십, OK캐쉬백, 단골할인, 바로가기 등 11번가 혜택 프로그램을 활용 시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판매자 상생 마케팅 지원을 운영한다. 또한, 오픈마켓 광고가 서툰 초보 판매자를 위해 1:1 맞춤 광고 제안인 광고 컨설팅과 50% 할인된 가격에 광고를 펼칠 수 있는 신규 셀러 광고 패키지도 준비됐다.
이 밖에도 11번가는 실제 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 중에 있다. 월
10만원 상당의 세무기장료를 최대 70% 할인해주는 세무 기장 대행 서비스와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결제 대금을 선 지급하는 판매 자금 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부터 상품 및 마케팅 분석을 통해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판매/마케팅 컨설팅 시행할 계획이다.
김연미 11번가 셀러운영 팀장은 "새내기 판매자가 파워셀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질 좋은 상품 판매로 이어지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오픈마켓의 또 다른 역할"이라며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유통 생태계 문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