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승인 인터넷 판매사이트인 '오마이로또'에서 23일 오후 7시경 스토리형 인터넷복권 '캐치미'1등 당첨자가 나왔다. 지난해 5월 신규 출시된 인터넷 즉석복권인'캐치미'는 구매금액이 500원으로, 1등 당첨이 되면 기본 1000만원이다.
그러나 구매자의 선택에 따라 당첨금 규모를 5배(구매금액 2500원)까지 확대해 선택할 수 있다. 선택에 따라 최고당첨금은 5000만원원까지 받을 수 있는 복권이다.
당첨자 김모(경기·25세)씨는 "캐치미 게임화면이 반짝거려 오류인가 했는데, 1등 당첨이라더군요, 당첨내역을 찾아보고 1등인 줄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터넷으로 복권을 자주 구매하는 편인데 캐치미는 구입방법과 결과확인이 빠르다"며 "도둑을 잡는다는 테마가 재미있고 부담 없이 소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캐릭터가 있는'캐치미'복권은 정부가 발행, 관리, 감독하는 전자복권으로 기존 복권형태인 숫자선택이나 스크래치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고 그 인물들이 스토리를 만드는 재미있는 스토리형 복권이다,
오마이로또 관계자는 "캐치미는 당첨확률이 28%로 이론적으로 4번에 1번은 당첨이 되는 높은 당첨확률의 복권"이라며 "멀티 5배 선택 시 당첨금을 5배까지 받을 수 있고 보너스게임으로 진행되는 경우 무려 41%의 당첨확률까지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복권 구매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캐치미 등의 전자복권과 연금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판매사이트 오마이로또(www.ohmylotto.com)는 연금복권 1, 2등의 고액 당첨자를 배출하는 사이트로 복권 매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하다. 인터넷 판매사이트인 다우기술과 엔젤로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