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에 목마른 신우철 감독을 위해 한국경주마 랭킹 1위인 '터프윈'(미국, 6세 거세, 신우철 감독)이 해결사로 나선다.
이번 경주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터프윈'은 지난해 부산광역시장배(GⅢ), KRA컵Classic(GⅢ), 그랑프리(GⅠ)에서 다른 말들에게 우승을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
터프윈의 독주를 저지할 최강 외산마들은 '싱싱캣'과 '시드니주얼리', '놀부만세' 등이다.
싱싱캣(미국, 5세 수말, 박대흥 감독)은 지난해 10월 'KRA컵 Classic(GⅢ)' 우승마다. 지난해 3연승을 기록하며 외산마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던 '싱싱캣'은 그랑프리에 도전했지만, 부경 경주마들과의 경쟁에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능력이 워낙 출중한 마필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대적할 마필은 그리 많지 않다. 지금까지 세차례 1800m에서 모두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시드니주얼리(호주, 3세 수말, 서홍수 감독 )는 서울경마공원 외산마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는 신예 기대주다. 데뷔 초기 3연승하며 빠르게 1군으로 올라와 지난해 그랑프리에 출전해 10위를 기록했다. 관건은 그랑프리 이후 출전 주기가 길어진 점인데 큰 부상이 아닌 피부염으로 3개월가량 훈련을 실시하며 체력을 올리고 있어 능력 발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3세마라 53㎏의 낮은 부담중량으로 '터프윈'에 대적할 강력한 도전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한국경주마 랭킹 1위인 '터프윈'이 신우철 감독의 1100승 달성을 위한 해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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