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총상금 2725만달러(약 3000억원), 단일경주 총상금 1000만달러(우승 상금 600만달러). 세계 최고의 상금이 걸린 '잭팟 레이스' 제18회 두바이 월드컵이 오는 30일 메이단 경마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최대 관전 포인트는 아랍에미리트 총리이자 두바이 국왕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하 셰이크 모하메드)'가 설립한 마주법인 '고돌핀(Godolphin)'의 경주마들의 2연패 여부다.
이밖에 2012년 홍콩베이스(GI) 우승마 '레드 카도', 파리대상경주(GI) 우승마 '미용드르' 등이 자국 경마의 자존심을 걸고 두바이 월드컵 출전 준비에 한창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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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공원, 금단의 문이 열린다
오는 4월부터 서울경마공원의 '금단의 영역'이 경마팬들에게 수시로 공개된다.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이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경마진행 전과정의 참관기회를 제공하는 투어 형식의 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한다. 경주편성 참관프로그램과 경마진행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경마진행 전과정 공개 프로그램은 지난 해 4분기 시범운영 결과 고객 호응도가 높아 올해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 도입했다.
'경주편성 참관 프로그램'은 월 1회(3주차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회당 4명 규모이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일부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kra.co.kr) 또는 경마일 본장 및 지점 안내데스크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경마가 시행되는 매주 토·일요일에 시행되는 '경주진행 참관 프로그램'은 도핑검사소와 말 보건원 등을 둘러보는 A코스, 출전준비소와 전-후검량, 순위판정실 등을 둘러보는 B코스로 나뉘어져 고객의 선호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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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경주마 '블랙캐비어(암, 6세)'가 지난 22일 호주의 무니 벨리 경마장에서 열린 윌리엄 라이드 스테이크스(GⅠ)에서 24연승을 달성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호주의 연승기록을 갱신했다.
이날 경주로 '블랙캐비어'는 G1경주 14연승을 돌파하며 1980년대 전설의 경주마 '킹스톤타운'과 타이 신기록을 세웠다. '블랙캐비어'는 지난해 6월 영국의 로열 애스콧 원정 경주 이후 근육 파열로 재활기간이 길어지면서 은퇴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올해 2월과 3월 보란 듯이 2연승을 추가하며 '단거리 세계 챔피언'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한편 '블랙캐비어'는 오는 4월 13일 랜드위크 경마장에서 열리는 티제이 스미스 스테이크스(GⅠ)에서 25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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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국산 씨수말 우수자마 지원한다.
KRA한국마사회는 국내산 우수 경주마의 선발 지원을 통해 국내산마의 선 순환적인 생산 환류체계가 구축하기 위해 구축되도록 국내산 씨수말 자마 소유 마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지원책을 도입한다.
지원대상은 부 또는 부모가 국내산인 경주마이며, 2013년도 출전 및 경주성적 검토 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지급된다. 출전 인센티브의 경우 부모 국내산마는 1회 출전에 따라 100만 원, 부국내산마는 50만원의 출전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경주성적 인센티브의 경우 착순상금 수득마에 한해 경주성적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마주들의 부 국내산마에 대한 구매의욕을 고취시키고, 국내산 종마들의 교배-번식 활용 기회를 증가시켜 순수 국내산마 생산 환류의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경마공원, 팔각정 발매소 재개장
서울경마공원은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마권구매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가족공원 내 팔각정의 야외 발매소를 다음달 6일부터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팔각정 발매소는 오는 10월말까지 서울경마 개최일(토·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