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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은 나눔의료 대상인 몽골 환자 한드수렌 씨(73)의 오른쪽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심각한 관절염 말기 환자인 한드수렌 씨는 현재 오른쪽 무릎 인공관절수술 후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으며,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등 재활 치료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 수술을 집도한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처음 한드수렌 씨는 양쪽 무릎의 연골 손상이 심각한 상태로 지팡이 없이는 걷기 힘들고, 앉거나 일어서는 기본적인 동작도 부축 없이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수술 경과가 좋아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드수렌 씨는 18일 왼쪽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진행하며, 이후 1~2주간의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받은 후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드수렌 씨는 "무릎 통증이 너무 극심해 잠조차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제 두 다리로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과 설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