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 같으면 길거리에서 언뜻 반팔 차림새의 사람들이 보였을 4월 말이지만 오락가락 쌀쌀한 날씨에 봄나들이 여행객도 갈 길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먼 여행지보다는 가까운 여행지에 가볍게 다녀오는 게 효과적이다. 이를 방증이나 하듯 수도권 일대의 풀빌파 펜션이 증가하며 봄철 여행객의 단골 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일례로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인 포천의 이뉴펜션은 작년부터 멋진 풀빌라펜션으로 펜션매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이 곳은 객실마다 고급 제트스파는 물론이고, 모던한 외관과 럭셔리한 객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겨울에는 뜨거운 노천스파펜션으로 사랑을 받았고, 근래 들어 날이 따뜻해지며 포천을 여행하는 이용객들의 풀빌라 객실의 수영장 개장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이뉴펜션은 5월 중순, 풀빌라 객실의 수영장을 개장하기로 결정을 하고, 현재 수영장 단장이 한창이다.
아직은 이른 수영장 개장이라는 생각에, 혹여나 손님들이 추울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찬 바람이 들이치지 않도록 수영장을 둘러싼 간이온실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는 단독 수영장이 있는 객실마다 모두 설치되어 풀빌라 객실이 개장되는 5월 중순경에는 아기가 있는 가족들까지도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커플 위주로 운영되던 기존의 풀빌라 펜션과는 4명까지 입실이 가능해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단독 수영장이 설치된 이뉴 펜션의 풀빌라 객실은 매우 넓은 편에 독채와 복층, 개별 바비큐, 아이들의 숨바꼭질도 가능할만한 오밀조밀 예쁜 구조로 이루어져 커플과 가족들의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다. 또 현재 포천 이뉴 펜션에서는 현재 바비큐 셋트 무료제공 이벤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단독 수영장에서 신나게 즐긴 후에 맛있는 바베큐 파티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펜션 주변에 허브아일랜드, 산정호수, 아트밸리, 신북 온천 등의 여행지 등이 있어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