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효성이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 대규모 상용화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업계에 따르면 탄소섬유에 대한 제조기술은 선진국이 극비리 보호하고 있어 독자 개발이 쉽지 않고, 제조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투자에 큰 위험성을 지니고 있는 분야다.
이후 국내 섬유기술자, 교수 등이 참여하는 (주)효성 프로젝트가 조직화돼 다년간 관련 논문 및 기술 조사, 실험실 테스트 등을 통해 최근 상용화 기술개발을 성공했다.
(주)효성측은 "우리나라가 탄소섬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섬유 국산제조를 통해 국내에 공급함은 물론,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미래 첨단 소재가 우리기술로 자체 개발돼 대규모 생산공장까지 갖추게 된 것은 매우 놀라만한 성과"라며 "특히 탄소섬유는 자동차, 항공, 우주, 기계 등 첨단산업과 융합됨으로써 창조경제 실현이 가능한 성장동력이므로, 높은 부가가치와 고급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