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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곤 경남 김해시장이 시민단체와의 면담 중 막말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 시민이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한 마을이 없어지는 문제를 시장님이 고민하셔야 되지 않느냐"고 말하자, 김 시장은 "주민도 아니면서...이것들이 못되게 지랄하고, 함부로 씨부리고"라며 격앙돼 막말을 내뱉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해시는 보도 자료를 통해 "공장가동으로 인한 생활 불편에 대해서는 진상조사로 불편을 해소토록 하기로 하는 등 대화가 마무리되는 분위기 였다"며 "면담과정에서 한 시민이 흥분한 상태에서 시장의 발언을 경청하지 않고 자기 할 말만 하다 보니 서로 언성이 높아졌고, 다소 과격한 발언이 나왔다"고 해명했다.
앞서 김해교육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11년 주민반대로 반려된 16만5000㎡ 규모의 봉림 산업단지허가심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다"며 "공장에서 배출되는 고질적인 악취와 소음, 분진 등으로 아동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철회를 요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