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충청지부에 속해있는 팀은 대전팀(22명), 유성팀(28명), 세종팀(11명), 미원팀(16명), 음성팀(7명), 충청개인(7명) 선수들이다.
광산팀을 대표하는 양대 산맥인 김민철(8기, 특선급)과 이명현(16기, 슈퍼특선반)은 "마음이 맞는 선수들이 새로운 구심점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과 더불어 전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북 지부도 발대식을 치를 예정이다. 대구(28명)와 구미(17명), 경북개인(6명) 선수들이 모였다.
경북 지부를 대표하는 이수원(12기, 특선급)은 "이런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협공 의지들이 높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타 지역에 비해 수적으로 밀리고 있는 경북이기에 팀원보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여기에 경기북부와 강원지부가 정기적인 쳬육 대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의정부(18명), 가평(23명), 춘천(9명), 양양(12명) 선수들이다. 이중 가평-춘천팀이 먼저 합쳐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서울·경기·강원권(서울A 팔당 하남 동서울 광명 인천 계양 고양 일산 의정부 가평 춘천 양양팀), 충청권(대전 유성 세종 미원 음성팀), 호남권(광주 광산 전주팀), 경북권(대구 구미팀), 경남권(창원A 창원B 성산 김해 진주 부산팀) 팀들이 있다. 권역이 넓은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하곤 연대 플레이가 노골적이다.
경륜위너스 박정우 예상부장은 "선수층이 두터워지면서 지역 활성화를 통한 선수 전체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한 지부 창설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며 "최근 편성에서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연대 경주에 대한 선수들이 팀플레이 반영과 적극성이 직접 경주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때 보다 크다"며 분석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지역권 선수들이 적극적인 팀플레이를 위해 발대식을 갖는 등 똘똘 뭉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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