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리스트 황영조가 30여년 만에 사이클 선수로 돌아온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황영조는 삼척 근덕중학교 1학년 때 유도부, 육상부, 수영부 등 여러 운동부에서 가입을 권유 받았지만 사이클부를 선택해 도로 사이클 선수로 뛴 이력을 갖고 있다"며 "사이클 선수로도 좋은 성적을 냈지만 성에 차지 않아 강릉 명륜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육상으로 종목을 바꿨다"고 밝혔다.
황영조 공단 마라톤 감독은 "어려서 사이클 선수 생활을 하기 했지만 솔직히 많이 긴장된다. 마라톤 선수가 안 됐더라면 경륜 선수로 뛰었을 지도 모를 일이다. 며칠 남지 않았지만 경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광명스피돔 측은 경륜선수는 우수급 위주로 구성되며, 경주 실력을 감안해 메달리스트 팀에 약간의 어드벤티지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오는 29일에는 시속 100㎞가 넘는 무선 조정 자동차 8대가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진다. 우수한 실력을 갖춘 RC 자동차 동호회 회원을 초청해 벌이는 이번 경주는 경륜경주와 똑같이 스피돔 피스타를 6주회(2025m)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황영조가 30여년만에 사이클선수로 변신해, 경륜선수들과 대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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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경정 경주시간 변경
경주시간 변경은 7월 3일(22회차)부터 적용되며 제 1경주 시작시간은 종전 오전 11시 20분에서 오전 11시로, 2경주∼8경주 시간은 5분에서 20분까지 앞당겨 진행된다.
이에 따라 경주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실시하던 선수들의 지정연습도 오전 8시 10분부터 9시 40분까지 변경해 실시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정홈페이지(www.kboat.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정운영단 관계자는 "이번 하절기 경정은 경주시간 변경 운영 뿐 만이 아니라, 고객들이 미사리경정장에서 경주 이외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의 수상스포츠 시범운영과 같은 풍성한 볼거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