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률 위원장 한강 투신, SNS 글 보니 “촛불 들어야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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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률 위원장 한강 투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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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청북도당 김종률(51) 위원장이 한강에 투신,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5시35분쯤 서울 반포동 서래섬 수상레저 주차장에서 투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수색작업을 진행했으나 차 안에서 휴대전화가 발견된 것 외에 현재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고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에 '억울하다. 죽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3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족하고 어리석은 탓에 많은 분들에게 무거운 짐만 지웠네요, 어려운 때 진실의 촛불을 들어야 할 때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과 당원동지들에게 한없이 미안합니다"라며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한편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구에서 재선을 지낸 김종률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은 지난 11일 검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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