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인 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이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서울 반포동 서래섬 수상레저 주차장에서 김 위원장의 차량이 발견됐다.
경찰은 "김종률 위원장이 12일 오전 5시35분께 서울 반포동 서래섬 수상레저 주차장에서 투신했다"고 지인의 신고를 접수해 수색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구조인력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 아직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공원 주차장에서 발견된 김 위원장의 차량에는 휴대전화와 양복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알앤엘바이오 측이 자사의 부실회계 문제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금융감독원 간부 윤모씨에게 5억원을 건넨 의혹과 관련해 검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 위원장은 실종 되기 몇 시간 전 자신의 SNS를 통해 "과분한 사랑으로 맡겨주신 막중한 소임을 다 하지 못했다. 민주당과 당원 동지들에게 한없이 미안합니다"라며, "부디 용서해 주시고, 어렵고 힘들더라도 새로운 희망을 찾는 노력을 포기하지 말아 주십시오"라는 글을 남긴 것이 확인 됐다.
한편 김종률 위원장은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구에서 재선을 지낸 인물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