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뇌물관련' 전군표 전 국세청장-허병익 전 차장 구속 기소

기사입력 2013-08-13 17:23


CJ그룹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 대가로 수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군표 전 국세청장과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이 함께 구속기소 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CJ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전군표 전 국세청장을 구속기소하고 뇌물 전달 역할을 담당한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을 뇌물수수 방조 혐의로 함께 13일 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 전 청장은 2006년 7월께 허씨와 공모해 국세청장으로 취임할 경우 필요한 기관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해 CJ그룹으로부터 미화 30만 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전 청장은 검찰 조사에서 대체로 혐의를 인정했지만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적은 없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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