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선출 직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상공업계의 권익을 대변하고 정부의 정책 파트너로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으며 전임자의 잔여임기는 6년의 임기 연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대한상의 회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박 회장이 신임 회장을 맡으면서 대한상의와 두산그룹의 인연이 다시 시작됐다.
두산그룹은 창업주인 고 박두병 전 회장(1967∼1973)과 전문경영인 출신인 정수창 전 회장(1980∼1988), 박용성 전 회장(2000∼2005) 등 3명의 회장이 약 20년간 대한상의 회장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