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카누슬라럼 및 용선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3-08-27 09:54


카누와 용선들이 은빛 물살을 가르는 용선대회가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오는 31부터 이틀간 강원도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제10회 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슬라럼 및 용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상스포츠의 대중화 및 카누, 용선 종목의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 화천군과 강원도 카누연맹이 후원하며 총 1000여명의 선수와 가족, 강원시민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카누 슬라럼 1인승(통합경기)과 용선 등 2개 종목이 운영되며, 총 138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수면에 장애물을 설치하고 경기하는 카누 슬라럼 1인승은 카누연맹 등록 선수가 출전하는 선수부와 일반 동호인 대상의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2시부터 시작된다.

또 11∼13명 이내로 구성되어 출전하는 용선 종목은 연맹등록선수 및 일반인이 출전 가능한 마스터즈부와 군인, 화천군 주민들이 출전가능한 일반부로 운영된다.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치러진다.

드래곤 보트라고도 불리는 용선은 선수들이 고수의 북소리에 맞추어 한 동작으로 노를 저어 수면 위를 질주하는 수상 레저 스포츠다. 현재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해마다 국제 규모의 대회가 열리고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이미 홍콩과 뉴질랜드의 웰링턴 지역에서는 연중행사 중 가장 인기 있는 행사로 각광받고 있는 수상스포츠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500여명의 카누, 용선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로 이번 주말 화천호에서 선수들의 도전과 감동이 아름다운 화천호와 하나 되는 장관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레저스포츠 경정 선수를 양성하는 경륜경정사업본부 경정훈련원이 올해 처음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수상스포츠 체험 기회를 연다. 지난 24~25일 시범 운영을 거친 데 이어 오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영종도 경정훈련원에서 '수상 레포츠 교실'을 운영하는 것. 운영종목은 윈드서핑, 웨이크보드, 수상자전거, 레저카약, 보팅, 페어보트, 바나나 보트 등 7개 종목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강원도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카누와 용선들이 은빛 물살을 가르는 제10회 전국카누슬라럼 및 용선대회를 연다.




경정 다문화 가정 대상 "카누 체험교실" 인기 최고

'미사리 경정장에서 카누 타보니 너무 재밌고 신나요!'

수상스포츠 경정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인 미사리 경정공원 '카누 체험 교실'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4일 광명시와 하남시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KSPO와 함께하는 카누체험교실'을 개최했다.

120여명 참가자들은 공단 카누단 선수들의 교육을 받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카누 체험을 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31일에도 경기도 다문화 가정을 120명을 대상으로 카누 체험 교실 행사를 갖는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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