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움, 에코백-팔찌 판매 급증 '양요섭 효과'

기사입력 2013-08-27 11:24


희움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는 취지로 알려진 '희움 에코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4일 GS샵에 따르면 고객 참여형 테마 쇼핑몰 '디토'에서 판매하고 있는 '희움 에코백'은 위안부 할머니를 돕는다는 취지가 알려지면서 꾸준히 매출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방송에서 '희움'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식 팔찌'를 차고 나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희움'은 '희망을 꽃피움'의 줄임말로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서 위안부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할머니들의 희망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위안부 역사관 건립과 할머니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특히 인기가 많은 제품은 꽃무늬가 들어간 '희움 더 클래식'의 에코백, 페이퍼북 이다. 이 제품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원예심리치료 중에 꽃을 눌러 만든 '압화 작품 패턴'을 다양한 디자이너들이 새롭게 상품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희움 에코백'은 올해 5월 출시 지금까지 1300개가량 판매됐으며 다른 상품들도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달로 들어서며 하루 평균 판매량이 전월보다 10% 가량 상승했다.

상품 가격은 에코백 1만원, 휴대폰케이스 1만8000원, 업사이클링 쇼퍼백 4만5000원 등이다.

GS샵 디토팀의 최혜영 상품기획자는 "'희움' 제품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찾는 고객들이 많기도 했지만, 상품 디자인도 훌륭해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다"라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음을 치료했던 아름다운 작품을 더 많은 고객들과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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