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로그 후속 모델 생산 MOU 체결 "지속적 협력 강화할 것"

기사입력 2013-09-30 11:42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30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갤러리 내에서 닛산의 성과관리 최고 책임자이자 북미 지역 총괄 콜린 닷지(Colin DODGE) 부회장과 르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질 노만(Gilles NORMAND) 부회장,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이 함께 닛산의 로그(ROGUE) 후속모델 생산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14년 하반기부터 부산 공장에서 연간 8만대 규모로 닛산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로그(ROGUE)의 차세대 모델을 생산하여 북미지역으로 수출하게 된다.

로그 후속모델 생산 프로젝트는 르노그룹, 닛산, 르노삼성자동차 3사가 전세계적으로 협업하는 '윈-윈-윈(Win-Win-Win)' 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프로젝트 유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부산 공장 생산 품질의 우수성과 리바이벌 플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효율성과 경쟁력이 한 층 더 성숙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닛산의 콜린 닷지 부회장은 "부산 공장은 이미 닛산 규슈 공장과 물류 프로세스를 공유하며 전략적인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강력한 '윈-윈' 시너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로 지속적으로 협력적 운영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리바이벌 플랜의 성공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부품 협력 사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질 노만 부회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 시장을 위한 파생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음은 물론, 르노 그룹 내 아시아 허브로서의 아시아 지역에서 르노 그룹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도 "매년 8만 대의 로그 차량을 생산할 경우 부산지역 협력업체들에게 연간 약 6000억 원의 매출을 가져다 주는 효과가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리바이벌 플랜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로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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