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는 강했다...어미 누, 새끼 지키려 표범 공격

최종수정 2013-10-03 15:27

모성애는 역시 강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사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들을 보면 표범 한 마리가 초식동물인 '누'의 어린 새끼를 사냥하고 있는 모습이다. 표범이 새끼 누를 거의 잡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누의 어미가 달려와 공격했다.

어미 누는 표범을 향해 뿔로 들이받으며 새끼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이었고 결국 표범은 꽁지가 빠져라 도망갔다.

이 장면들은 영국인 마틴 파렐(54)씨가 아프리카 케냐의 키치케 사파리 여행도중 찍은 사진들이다.

파렐씨 부부는 "많은 사파리를 다녀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사파리 가이드도 "낮에 표범이 사냥을 하는 모습은 드문 경우다"라며 "파렐씨 부부가 잠을 자고있던 표범을 사진 찍던 중, 표범이 갑자기 일어나 누 떼들을 향해 사냥하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출처=데일리메일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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