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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가 동남아 신흥시장을 겨냥해 말레이시아 공장 품목 다변화에 나섰다.
600리터대 양문형 냉장고 10모델 생산을 진행하는 동부대우전자는 수요에 맞춰 일반냉장고 및 냉동고 생산도 진행할 계획이다.
동남아 양문형 냉장고 시장은 지난해부터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1인당 GDP가 3000달러 이상인 국가에서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동남아시아에서 말레이시아 법인을 기점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베트남, 태국 등에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생산 다변화와 함께 미얀마, 브루나이,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신흥 국가 진출에 박차를 가할 전략이다.
동부대우전자 유영재 말레이시아 법인장은 "이번 제품 생산 다변화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제품 수급 및 관세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아세안)지역은 EU(유럽연합)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블럭으로 인구 5억9000만명에 국민총생산이 1조2819억달러로 아세안 자유 무역협정 (ASEAN Free Trade Area, AFTA) 을 체결, 오는 2015년까지 EU같은 단일시장을 구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