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국제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이 길거리에서 집단으로 방뇨하는 모습이 포착돼 망신살을 샀다.
현지 언론은 "주최측이 마련한 임시 화장실의 수가 턱없이 부족해 참가자들이 길거리에서 민망한 모습을 연출했다"며 "이로인해 길 위에 물줄기가 생길 정도였다"고 전했다. 또한 "일부 참가자들은 천안문 광장의 붉은 벽에 방뇨하는 게 대회의 전통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징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1981년 이후 매년 열리는 국제마라톤대회로 올해 약 3만명이 참가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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