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그랑프리를 앞두고 펼쳐지는 올 시즌 마지막 대상경륜이 펼쳐진다.
관전 포인트는 신예 박용범의 상승세 지속 여부다. 한-일경륜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한 그는 한-일 경륜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월 일간스포츠 대상에서 경륜입문 후 최초로 챔피언에 올라 두달연속 대상 우승을 노리고 있다. 빠른 상황대처능력과 순발력을 앞세운 젖히기가 일품. 현재 26승으로 다승 부분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민철과 인치환의 불참은 또 다른 슈퍼특선급인 홍석한 전영규 김현경 공민우 최순영의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충청팀인 홍석한 김현경 전영규는 팀플레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일반특선급인 이홍주 김원정 김주상 박건비 홍현기 장보규 중에 2~3명 정도만 더 출전해도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다.
한-일전 결승까지 진출했던 공민우와 큰 경기에 강한 최순영도 수도권팀의 유태복, 김동관, 이욱동, 정재원 등 우군이 많이 출전하면 출전할수록 올시즌 첫 우승 확률은 높아질 전망이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해는 이명현이라는 확실한 보증수표가 있었지만 올해는 매회 예측 불가능한 경주가 열리고 있다"며 "다만 과거 전례를 볼 때 이번 대상경주 우승자가 연말 그랑프리에서도 유력한 우승후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연말 그랑프리를 앞두고 올시즌 마지막 대상경륜이 펼쳐진다. 예측 불가능한 경주가 예상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