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됐다고는 하지만 한국인 10명 중 9명은 작년 대비 올 해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 비용을 줄이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국인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 고려 비용은 1개당 약 3만 8천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의 올 해 1인당 선물 구입 예산은 평균 15만 2천원, 선물 구입 개수는 평균 4개로 조사돼 한국인들이 선물 1개를 구입하는데 약 3만 8천원 정도를 지출할 것으로 분석됐다. 아태 지역 소비자들의 1인당 선물 구입 평균 예산은 호주(47만 6천원)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싱가폴(40만 6천원), 뉴질랜드(38만 1천원), 홍콩(32만 8천원) 순이었다.
반면 어떤 선물을 구입할지에 대해 한국인들이 아태 지역 국가 중 가장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응답자가 67%로 가장 많았고, 뉴질랜드 60%, 호주 58%, 싱가폴 53% 순이었다. 반면 일본은 13%로 선물 선택에 대한 스트레스를 아태 지역 국가 중 가장 적은 이들이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이사는 "이번 그루폰 진출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 고객 대상 공동 설문조사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 소비자들의 소셜커머스 및 이커머스 이용 특성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한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스트레스 받는 선물 선택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개개인의 관심 품목에 맞춘 상품을 엄선해 먼저 소개하는 큐레이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쇼핑을 즐기는 트렌드가 뚜렷해진 만큼 모바일 쇼핑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모바일 단독 상품들을 별도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루폰은 본사 창립 5주년 및 연말을 맞아 그루폰 전 고객 대상 모바일 앱을 통해 현금과 동일한 총 5억원 상당의 그루폰 캐시를 최대 500만원까지 랜덤 추첨해 증정하는 '럭키 메시지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별도의 참여 신청 없이 0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의 캐시 당첨 여부를 수령 즉시 알 수 있는 럭키 메시지는 모바일 앱을 다운받고 모든 알림 설정을 켠 모든 고객들에게 매일 발송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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