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두드러기, '피톤치드 치료법' 아시나요?

기사입력 2013-12-19 09:44


얼마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심사 결정 자료를 이용해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환자 수가 2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련 진료비도 같은 기간 동안 47.4%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나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체의 체온이 1℃ 이상 높아질 때 발생하는 열성 두드러기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콜린성 두드러기가 아니더라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두드러기 증상을 경험하곤 한다.

실례로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두드러기는 전 인류의 15∼20% 정도가 일생을 통해 한 번쯤은 경험하는 아주 흔한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두드러기가 흔한 질환이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치료를 미루거나 그냥 방치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두드러기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별스럽지 않은 질환은 아니다. 물론 대부분의 두드러기는 발생 후 수 시간 내에 저절로 증상이 가라앉는 경우가 많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증상의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 두드러기로 이환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 두드러기 증상이 심할 경우 두통과 복통을 동반하기도 하며 호흡곤란이나 쇼크를 일으켜 생명에 위협을 초래하기도 한다.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한 두드러기로 인해 응급상황을 맞을 수도 있는 셈이다.

우보한의원 천안점 조랑파 원장은 "두드러기는 어느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질환이다 보니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반복적인 재발로 인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따라서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하면 발병 초기부터 원인을 찾아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시행해야 만성 두드러기로 이환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보한의원은 두드러기 발생의 근본 원인이 인체 내 항산화 물질 생성능력 저하와 이에 따른 면역체계 교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피톤치드 프로그램으로 두드러기를 치료하고 있다.

피톤치드 프로그램은 두드러기 전용 치료법으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맞춤 한약과 알레르기를 개선해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 그리고 가려움증 완화에 최적화된 피톤치드 외용제를 사용해 두드러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즉, 항산화 한방치료와 알레르기를 개선시켜주는 유익균, 그리고 피톤치드의 자연 치유력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개선하며 외부 피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피톤치드 프로그램은 치료과정은 크게 3단계로 분류할 수 있는데 1단계에서는 두드러기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을 제거하고 2단계에서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체계 이상을 조정하며 3단계에서는 외부에 드러난 피부증상을 치료한다.

이외에도 우보한의원은 20여 가지 한약재 처방으로 병변부위와 전신의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이며 가려움증의 증상을 완화하고 환부의 붉은 기를 가라 앉혀 피부가 진정되도록 해주는 청담수 도포요법도 병행하고 있다.

이같은 우보한의원의 두드러기 전용 치료프로그램은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만족도를 제고시키고 있다. 실례로 두드러기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조사대상 환자의 95%가 증상의 호전과 치료경과에 만족을 느낀 것으로 드러났다.

조 원장은 "두드러기는 분명 흔한 질환이지만 쉽게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 수십 년간 고통을 받을 수도 있는 질환인 만큼 자가진단을 하기보다는 반드시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자신에게 두드러기를 유발시키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춘 근본치료를 시행한다면 증상의 치료는 물론 재발방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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