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라식?라섹 보완한 아마리스 레드 1050RS 실제 수술해보니…

기사입력 2013-12-20 19:47


일반적으로 시력은 정시, 근시, 원시, 난시로 나뉘는데 그 중 시력교정수술을 원하는 환자들 대부분은 먼 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근시이다.

근시는 정도에 따라서 경도, 중등도, 고도, 초고도 근시로 불리는데 근시가 많을수록 시력교정 시 깎아내야 하는 각막도 많아지게 된다. 라식, 라섹 수술 도입 초기에는 각막 절삭량이 많아 잔여 각막두께에 대한 우려가 컸고, 수술 후 빛 번짐 혹은 안구건조증, 각막확장증 등 다양한 부작용 사례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국내 시력교정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수술 안전성이 확보되면서 고도근시 환자들에게도 시력교정수술이 대중화되었다.

수술 장비 역시 비약적으로 발전해 라식-라섹 수술의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 아마리스 레이저 의 경우 지난 17일 2014년 형 최신형 아마리스 레드 1050RS가 국내 첫 도입되어 라식-라섹수술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아마리스 레드 1050RS는 현존하는 엑시머레이저 중 가장 빠른 각막절삭 속도(1050Hz)를 기록해 수술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각막이 레이저 열에 노출되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어 라식?라섹수술 후 발생하는 안구건조를 최소화 하고 각막 세포의 열 손상을 예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각막 절삭량 또한 기존보다 줄어들어 현존하는 플라잉-스팟(Flying-spot) 방식 레이저 중 절삭량이 가장 적다는 점도 이 최신형 장비의 큰 장점이다.

2011년부터 아마리스 아시아 태평양 연구센터로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는 아이리움안과의 강성용 원장은 아마리스 레드 1050RS의 '7차원 안구추적시스템'이 기존 라식?라섹 수술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한층 더 높였다고 설명한다. 7차원 안구추적은 수술 중 미세한 안구 움직임을 사전에 예측하여 정확한 지점에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게 하는데, 안구추적 후 레이저를 조사할 때까지 발생하는 시간차를 제로화(Latency-Free)해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레이저는 현재 아마리스 레드 1050RS가 유일하다.

또한 아마리스 레드 1050RS의 웨이브프론트(CORNEAL-WAVEFRONT) 수술은 야간 빛 번짐과 눈부심의 원인이 되는 고위수차를 기존보다 18%이상 감소시키고 주시점 보정모드가 통해 시력의 질을 높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강성용 원장은 이 같은 아마리스 레드 라식?라섹의 장점을 설명하면서 한편으로는 최신 장비나가격 만을 가지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에 대해 경계해야 할 것을 조언했다. 아마리스 레드 라식과 같이 최신장비로 하는 수술이 기존 타 레이저 수술보다 빠르고 안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환자의 눈 상태에 적합하지 않거나 장비를 다루는 의료진의 실력과 경험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떤 수술방법도 결정할 수 없으며 좋은 수술이라 권할 수 없다"며, "수술 전 철저한 검사와 전문의와 직접 충분한 수술상담을 한 뒤 본인 눈에 맞는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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