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열풍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아웃도어 의류 2~3벌은 기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데다, 간단한 등산장비부터 SUV차량 까지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른바 '캠핑족'이라는 마니아들이 생겨난지 오래다. '캠핑의 대중화 시대'가 열린 것이다.
학업 스트레스를 벗어나고자하는 학생부터 일상에 찌든 직장인까지 텐트 안에서 옹기종기 모여 바비큐를 즐기며 캠핑을 만끽하고 있는 곳이 있다.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캠핑아웃도어쿠킹'(02-6218-1500)이라는 숯불바비큐 전문집.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엄청난 규모(약 400평)에 야외 캠핑장을 강남 한복판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와 곳곳에 비치된 렌턴 조명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곳에선 모든 집기가 캠핑장비로 세팅돼 있고, 참숯불에 소고기등심, 갈비살, 삽겹살, 목살, 양갈비, 전복, 대하, 소시지등을 구어 먹을수 있다. 특히 추억의 도시락, 김치찌개, 라면과 서비스로 제공되는 군고구마, 감자, 삶은 계란 등은 캠핑의 입맛을 한층 더 돋구어준다. 돼지고기류는 무항생제로 사료를 먹여 키운 황금돈을 독점계약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점심메뉴도 개발해 면류(라면,쌀국수)와 일본식 수제카레, 소고기국밥, 말리커피(자메이카)도 제공한다.
'캠핑아웃도어쿠킹'의 가장 큰 장점은 가족, 친구, 연인, 단체등 어떠한 모임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 여기에다 재료의 고급화로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다.
'캠핑아웃도어쿠킹'의 박영신 점장은 "이미 캠핑문화는 해외 선진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생활의 일부가 되었으며, 일상에서 벗어나고자하는 많은 이들의 로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일부 마니아들에서 시작된 캠핑문화가 선진국형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욕구와 맞물려 급속도로 대중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여기에 발맞춰 이미 프랜차이즈 '만복국수집'(가맹점 130개), '버블톡'(가맹점 40개)을 런칭해 인정받은 (주)물댄동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캠핑주점이다. 앞으로 전국에 가맹점을 개설해 또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주)물댄동산 측은 "더이상 흔한 프랜차이즈는 싫다" "본사보다 가맹점이 돈을버는 프랜차이즈"라는 슬러건을 내걸고 야심차게 가맹점모집(1644 - 6811)을 시작하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캠핑아웃도어 외부
◇내부
◇박영신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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