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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현금이 최고!"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가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한 이색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설문조사는 20~40대 남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직장인 회사로부터 가장 받기 원하는 선물은 현금 형태의 특별상여금이었다. 반면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은 생필품 선물세트로 나타났다.
하지만 희망사항일 뿐이다. 현실은 직장인들의 바람과는 달랐다. 이번 설 선물로 회사에서 지급될 선물을 묻는 질문에 선물세트가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현금이 26%로 뒤를 이었고 선물을 받지 않는다는 응답도 24%나 됐다.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많이 받게 되는 선물세트 가운데 가장 받기 싫은 품목은 무엇일까? 상품 가격이 동일하다고 가정했을 때 응답자의 41%가 '받고 싶지 않다'고 답한 품목은 치약 샴푸 등의 생필품이었다.
20%는 자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선물로 받는 것이 싫다고 꼽았고 건강식품이나 과일·육류 등의 먹거리 선물세트는 각각 11%와 9%가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설 선물을 누구에게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11%가 아무에게도 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90%는 선물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을 준비하는 응답자 가운데 선물을 전해줄 대상을 묻는 질문에서는 가족이나 친지(73%), 고마운 지인(27%), 어쩔수 없는 인사치레를 위한 대상(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티몬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설 선물대전'을 통해 선물 구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돕는다고 밝혔다. 신선식품에서 건강식품, 생활용품과 패션잡화까지 품목별 선물관을 운영하며 기간동안 누적 구매액이 10만∼50만원일 경우 1만∼5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