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초콜릿보다 달콤한 선물은 없을까?

기사입력 2014-02-05 11:02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SNS에 '초콜릿 보다 더 달콤한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올리는 소셜러들이 많아졌다. 요즘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리는 '핫'한 발렌타인데이선물은 어떤 게 있을까.

넌 내가 찍었어, 커플반지 대신 넥밴드로 대시해라

아직 고백하지 못하고 점찍어 둔 '찜남'이 있다면 커플반지처럼 너무 노골적인 선물은 부담스럽다. 반지라면 역시 화이트데이에 남자로부터 선물 받아야 하는 아이템. 내 남자로 묶어두고 싶다면 예쁜 넥타이도 좋지만, 좀 더 센스있는 선물로 요즘 유행하는 블루투스 '넥밴드'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오프라인쇼핑몰 컨씨어지 명동점과 쿠팡에서 구입 할 수 있는 크립스기술의 '넥밴드'NB-S2'. 핸즈프리로 음악도 듣고 통화도 할 수 있어 캠핑, 등산, 자전거, 스키 등 아웃도어로 나갈 때 필수품이다.

'넥밴드'NB-S2'는 외장스피커를 장착하고, 블루투스를 응용한 분실방지기능을 품고 있다. 문자나 카톡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등 넥밴드타입의 장점을 극대화시켰다는 평. 얼마 전 쿠팡을 통해 200대 한정판매를 진행했을 때는 불과 29시간만에 완판됐다.

결정적으로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넥밴드커플폰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 자전거 데이트를 신청한 후 슬쩍 '찜남'의 목에 걸어주고 같이 음악을 듣는다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우리 이런 집에서 살자, 직접 만든 초콜릿하우스

발렌타인데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초콜릿임을 부정 할 수는 없다. 그런 탓에 거리곳곳에는 초콜릿판매가 기승을 부린다. 하지만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이런 선물은 참 의미없어 보여 탁히 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도 초콜릿선물은 빠질 수 없는 노릇. 좋은 방법이 없을까?


'First House 초콜릿DIY'은 이런 그녀의 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하듯 나온 제품이다. 직접손으로 만드는 초콜릿하우스로 듬뿍 담긴 정성덕에 어느 초콜릿보다 더 달콤하다. 그야말로 남자의 마음을 녹이기에 제격.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각각 있어 입맛에 따라 선택 할 수 있으며, 레시피와 모든 제작도구가 함께 제공되기에도 전해 볼만하다. 살며시 초코릿하우스를 내밀며, '우리 이런 집에서 살자'멘트하나면 어느새 그는 내남자가 되어 있지 않을까?

세상에 하나뿐인 칵테일로 마음을 고백해 봐

찜남이 아니라 이미 친구이상의 감정이생기기 시작한 이른바 '썸남'이라면 칵테일메이커는 어떨까? 남자를 집으로 초대해 대시 해봐도 좋겠다. 그 냥평범한 와인보다는 '발렌타인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상대방을 감동시키자. 그 남자의 반응을 보고 과감하게 진도를 나가 볼 수도 있을 터. 발렌타인데이가 며칠밖에 안 남았는데, 갑자기 칵테일학원에 다닐 수는 없는 일. 초보자라도 레시피만으로 칵테일을 척척 만들 수 있는 신기한 제품들이 나와있다. 주로 수입제품들인데 그 중에 배큐빈의 '칵테일레이어메이커'다. 하단부가 컵의 옆면에 닿아 액체를 흘려 보내, 액체의 밀도에 따라 아름다운 레이어층을 만들어준다.

무드 있는 조명아래서 세상에 하나뿐인 칵테일을 만들어서 건내준다면, 왠 만큼 무뚝뚝한 남자가 아니고선 넘어오지 않을까.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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