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났다.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더욱 바빠질때다.
더불어 충격 흡수가 탁월한 신형 밑창을 적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며 무게가 가벼워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다.
"일반인에게 등산화는 큰 맘을 먹지 않으면 좀처럼 사기 힘들다"고 밝힌 리뷰어 한민종씨는 "등산화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겁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코모도'는 어땠을까. "발을 넣고 걸음을 옮겨본 첫 느낌은 운동화보다는 무겁지만 부담스럽지는 않은 정도"라고 평가했다.
한씨가 "코모도"를 체험하면서 무엇보다 반한 점은 발목을 '폭' 감사주는 느낌. "산행을 하다보면 돌 같은 것을 밟아 발목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코모도'를 신으면 적어도 그런 걱정은 떨쳐 버릴 수 있겠다. 부드러우면서도 안정감있게 발목을 잡아준다"며 "여기에서 바로 브랜드 파워와 기술력이 드러나는 듯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두번째 체크포인트. 등산화의 기능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미끄럼 방지 기능이다. " '코모도'를 신고 일부러 바닥에 미끄러져 봤더니 착착 멈춘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자동차의 ABS 기능이 부럽지 않을 수준"이라고 실체 체험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한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부분은 '코모도'의 빼어난 디자인. "등산화는 투박하다는 선입견이 무색할 만큼 '코모도'는 디자인이 날렵하게 빠졌다. 일부러 청바지를 입고 신발을 신어봤는데 일상화로 착용해도 큰 무리가 없을 만큼 세련미가 넘쳤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씨는 제품 사양을 꼼꼼히 살피다 보니 고어텍스 소재가 눈길을 끌었다고. "산행을 하다보면 발에 땀이 날 수 밖에 없는데 고어텍스 소재라면 그런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이라며 "내구성도 걱정이 됐지만 '코모도'는 외부로부터 마찰이 잦은 부위에 고강도 소재를 적용해 거친 산길을 마음껏 걸을 수 있게 만든 것도 장점으로 생각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이더는 지난해 90%의 성장률로 아웃도어 업계 중 가장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더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3500억 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삼아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시즌 아이더는 전년 대비 제품 물량을 2배 가량 늘리고 스타일 수도 50% 확대해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을 구성했다. 또한 매장 2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유통망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SNS, 온라인 마케팅, 대학생 서포터즈 아이더 프렌즈 운영 등 소비자 접점에서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이더는 작년 초 개설한 아이더 클라이밍팀에 대해 전문 선수를 증원하고 선수 개인과 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현재 아이더 클라이밍팀은 박지환, 송한나래, 서성보 선수 등으로 구성돼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