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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커머스 티몬이 조사 전문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흥미로운 데이터를 얻었다.
대다수 소비자들은 반품비용 부담 때문에 마음에 썩 들지 않더라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쇼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온라인 쇼핑에 대한 호감이 반감될 수 있다.
이에 티몬은 반품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기획 이벤트를 마련, 고객 관심몰이에 나섰다.
티몬은 다음달 16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몬스터 패션위크 기간 동안 매일 밤 12시에 5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할인쿠폰과 신한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시 6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의류와 잡화, 스포츠용품 등 패션 전체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관련 모든 상품에는 9800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 혜택이 주어져 고객 편의를 최대화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추가적인 설문으로 온라인으로 패션상품을 구매할 때 교환 및 환불을 하게 되는 이유로는 '사진상으로 알 수 없는 재질과 디자인의 불만'이 45.6%로 가장 많았고, '사이즈 문제'가 29.2%로 뒤를 이어 실제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요소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
그만큼 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의 혜택이 주어진다면 온라인의 단점을 극복해 구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티몬측의 예상이다.
반면 아무리 무료 반품이 되더라도 신중히 판단해 구매한다는 답변이 61%로, 일단 사고 본다는15%에 비해 월등히 많이 나와 이미 대다수 소비자는 스마트한 쇼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켓몬스터 홍숙 패션본부장은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유명 브랜드를 포함 최신 봄 신상을 할인 쿠폰 등을 통해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며 "입어보고, 신어보고, 착용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부담 없이 5회까지 무료 반품이 가능해 온라인으로 패션상품 구매를 고민하던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