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하루에 5척의 초대형 선박을 명명(命名), 최다 동시 명명식 기록을 수립했다.
지금까지 현대중공업의 하루 최다 명명식 기록은 4척이다. 현대중공업은 2008년 10월에는 한 달 동안 12척, 2010년 6월에는 1주일 동안 무려 10척을 명명해 각각 월간, 주간 최다 명명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날 명명식에서는 에네셀사 니콜라스 레모스 회장의 부인인 이리니 레모스(lrini N. Lemos) 여사를 비롯한 선주사의 여성관계자 5명이 선박에 이름을 붙이는 대모(代母, Sponser) 역할을 맡았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55척의 선박을 인도하고 45척의 선박에 대해 명명식을 가져 1주일에 한 번꼴로 명명식 행사를 열었다. 올해에는 61척의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크기의 컨테이너선인 19,000TEU급 컨터이너선의 건조에 착수한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총 552척의 컨테이너선을 인도, 이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