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인도네시아 이어 홍콩에도 진출

기사입력 2014-04-14 11:47


교촌 권원강 회장(왼쪽)과 지미웅 GLOBAL LINK 회장이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의 명성이 홍콩에도 진출하게 됐다.

교촌에프앤비가 홍콩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진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yochon(H.K)는 홍콩에서 패션사업을 펼치고 있는 GLOBAL LINK사가 교촌치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새롭게 설립한 회사다.

교촌에프앤비는 홍콩 국제상업센터(ICC타워)에서 권원강 회장과 지미웅(Jimmy Wong) GLOBAL LINK 회장 등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미식 천국으로 잘 알려진 도시 홍콩에서 교촌치킨은 특유의 맛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홍콩 현지인들의 까다로운 입맛까지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교촌은 오는 7~8월쯤 홍콩의 대표적 쇼핑몰인 타임스퀘어와 신도시 지역인 사틴에 위치한 뉴타운프라자, 그리고 침사추이 지역 등 세 곳에 교촌치킨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의 권원강 회장은 "홍콩은 K-Pop, 한국 드라마 등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상품과 문화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이미 중국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홍콩에도 한국의 치킨 프랜차이즈 문화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교촌치킨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2, 3호점을 동시에 오픈하며 동남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교촌치킨의 메뉴인 '허니시리즈' 판매량이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덕분에 웃음을 짓고 있다.

'허니시리즈'는 중국 상하이 매장에서도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인기메뉴로 평소 달콤한 맛의 음식을 주로 접하는 상하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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