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과 함께 외식업계는 '채소바람'

기사입력 2014-04-15 10:37





봄을 맞아 식탁 위에 싱그러운 채소가 부쩍 늘었다.

채소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로 봄에 기운이 없거나 다이어트에 고민인 사람들이 먹기에 제격이다.

이에 맞춰 외식업체들은 봄의 특성에 맞춰 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내세우며 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카페 리맨즈 콜렉션 키친은 채소가 들어간 다양한 메뉴들을 발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리맨즈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삐타'는 수제 도우 위에 치킨 또는 불고기로 토핑을 하고 싱그러운 야채와 달걀 프라이를 얹은 독특한 피자다.

이 메뉴에 들어간 알록달록 예쁜 새싹채소는 보기만 해도 생기가 넘치는 느낌이다.

이외에 신선한 계절 야채들과 파스타면, 오리엔탈 소스가 적절한 조화를 이룬 샐러드 파스타도 다이어트에 고민인 여성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1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일부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BHC의 '별에서 온 코스 치킨(이하 별코치)'는 벌써부터 제법 인기다.


별코치는 에피타이저로 신선한 베이비 채소에 고소한 리코타 치즈를 듬뿍 얹은 '리코타 치즈 샐러드', 메인 디쉬로 초록 빛깔 '그린드레스 치킨'이 제공된다.

특히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그린드레스 치킨은 시금치를 이용해 치킨의 겉면에 초록 빛깔 옷을 입힌 독특함 덕분에 아이들에게도 반응이 좋다.

'모리샤브'는 저렴한 가격에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고 쇠고기와 해산물 등 샤브샤브 메뉴로 봄철 외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양상추, 로메인상추, 적채, 적근대 등 건강 야채로 구성된 샐러드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로 인해 외식메뉴로 건강하고 신선한 메뉴를 찾는 소비형태가 늘고 있다"며 "외식업계에서 웰빙 마케팅이 여전히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만큼 앞으로 채소를 이용한 메뉴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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