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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이나 청년에 대한 창업 지원이 활발해지면서 이들의 창업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게 창업전문가들의 말이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전문적인 조리 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커피전문점과 세계맥주전문점을 선호하고 있다"며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일부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는 지원책이 있는 경우도 있어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커피와 젤라또의 매출 비중이 비슷할 정도. 여기에 와플과 샌드위치,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도 매출에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사계절 안정적 매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콘셉트다.
카페띠아모의 젤라또는 이탈리아 전통방식으로 만든다. 천연재료나 과즙으로 매장에서 매일 만드는 것. 신선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공기 함유량이 적어 쫀득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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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맥주전문점은 세계맥주에 대한 수요 증가와 맞물려 관심이 높아진 아이템이다. 현재 다양한 브랜드들이 경쟁중이다. 국내에 세계맥주전문점을 시도한 브랜드로 평가받는 곳이 쿨럭이다.
다양한 세계맥주와 수준급 요리 메뉴로 여성 고객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메뉴가 고급스럽고 다양하지만, 매장에서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쿨럭 본사의 식재료 공급과 매뉴얼이 잘 갖춰져 있어 주방 경험이 없어도 모든 메뉴 제공이 가능하다. 여기에 어두침침한 기존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은은한 조명,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소품 등을 활용해 세련된 공간을 연출해 큰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쿨럭은 기존 세계맥주전문점과 다르게 셀프 형태가 아니다. 쿨럭 관계자는 "다른 셀프 형태 세계맥주전문점들이 종업원 인건비 절감이라고 하지만, 쿨럭은 주방 인건비 절감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