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청해진해운 선사에서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관련한 공식 브리핑이 열렸다. 이날 브리핑에는 김영붕 청해진해운 기획관리실 상무와 김재범 기획관리부장이 참석했다.
관계자는 "큰 사고로 전 국민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이번 사고 발생에 대해 회사로서 탑승 승객, 더군다나 학생들이 큰 어려움 속에서 잘 이겨냈겠지만 그 가족들에게도 아주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죄인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회사로서는 최선의 인명 피해 없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사과했다.
청해진해운 진도여객선침몰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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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진도여객선침몰 공식입장, 청해진해운도 갑작스러운 사고에 당황스럽겠다", "
청해진해운 진도여객선침몰 공식입장, 사망자가 두 명이나 나왔다니 몇 명 더 나올거같아", "
청해진해운 진도여객선침몰 공식입장,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6852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향하는 승객들과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교사 300 여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진도 여객선 사망자는 박지영(23) 씨와 신원 미상의 2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