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2곳 중 1곳은 올해 경력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부분 '상반기'에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 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수시 채용'(76.1%,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외에도 '취업포털 인재검색'(18.5%), '공채'(15.2%), '사내추천'(11.4%), '자사 인재풀 활용'(9.2%) 등이 있었다.
채용 분야는 '영업·영업관리'(26.1%, 복수응답)와 '제조·생산'(23.4%), '연구개발'(19.6%)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IT/정보통신'(16.8%), '마케팅'(12%), '서비스'(10.9%), '기획/전략'(9.8%), '재무/회계'(9.2%), '구매/자재'(6%)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경력사원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평가할 기준으로는 '직무 능력'이 61.4%로 단연 높았다. 계속해서 '직무 적합성'(27.2%), '실적'(3.3%), '근속연수'(1.6%), '이직횟수'(1.6%), '관련 자격증'(1.6%) 등이 있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경력 채용은 대규모로 진행하기 보다는 필요 시마다 수시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이력서나 경력기술서를 준비하는 등 경력관리를 체계적으로 하지 않으면 좋은 기회를 잡기 어렵다"며, "특히, 회사를 그만둔 경력 구직자라면 채용을 기다리지만 말고 취업포털 인재등록, 회사별 인력풀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